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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스트햄, 유벤투스 이적 유력했던 토디보 하이재킹해 7호 영입 성공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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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홈페이지

과거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수비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장 클레르 토디보(장 클레어 토디보).

 

니스 OGC에서 활동하던 그는 주전 수비수로 성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가운데 맨유, 유벤투스, 아스널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수비수가 되어있었다.

 

이러한 그는 조만간 맨유 또는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한 상태였으며 특히 맨유의 구단주인 제임스 랫클리프가 니스의 구단주라는 점에서 그의 맨유 이적 역시 기대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돌연 웨스트햄은 홈페이지를 통해 토디보의 임대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웨스트햄은 토디보와 2025년 6월 완전 이적을 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발표하게 되었고 그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등번호 25번을 달고 경기장을 뛸 예정이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유벤투스는 토디보와 접촉했고 개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토디보의 영입을 위해 조건을 상향했고 토디보 역시 이를 반기고 있었지만 돌연 웨스트햄이 등장하게 된다.

 

유벤투스는 선수와 개인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했지만 니스와 이적료 협상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를 웨스트햄이 충족시키며 토디보 역시 웨스트햄과 이야기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유벤투스는 웨스트햄에게 하이재킹을 당하게 되었고 토디보는 웨스트햄으로 이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웨스트햄에 합류한 토디보는 "웨스트햄과 계약해 기쁘다, 세계 최고인 PL에서 뛰는 꿈이 이뤄졌다, 놀라운 기회이며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발전하고 싶다, 런던의 심장인 웨스트햄에 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의 디렉터인 팀 슈타이든은 "구단에게 중요한 영입이다, 유럽 최고 선수들이 웨스트햄이 매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적이다, 우리는 그를 오랫동안 주시했고 감사하게 우리의 유니폼을 입어주었다"라고 말했다.

 

과거 "제2의 바란"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토디보의 선택은 웨스트햄이었으며 커트 주마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 수비수와 이별해 프랑스 수비수로 수혈하는 웨스트햄이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은 기대 이상의 이적시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훌렌 로페테기의 지도력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웨스트햄의 놀라운 영입 능력으로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맨유의 아론 완-비사카 영입을 준비하고 있어 더더욱 이들의 오피셜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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