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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더 리흐트-마즈라위 동시 영입한 맨유,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커넥션 가속화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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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홈페이지

이제는 "아약스 커넥션"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현 맨유는 전 아약스 소속이었던 인물들이 여러 등장하고 있었다.

 

시작은 전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 때문이었으며 안토니로 시작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드레 오나나까지 이어졌고 지속적으로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선수들의 영입을 요구하고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을 예의주시하며 영입 후보로 지정하기도 하였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여전히 함께했던 제자들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결국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수비수들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대상자였던 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이러한 상황을 텐 하흐 감독이 기다리고 있었다.

 

과거 아약스 시절 자신의 전술에서 수비를 책임지던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맨유는 곧바로 협상에 돌입했고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텐 하흐 감독에게 두 선수의 영입 기회는 행운과 같았다.

 

두 선수 역시 자신의 옛 스승인 텐 하흐 감독의 부름에 반가워하고 있었고 끝내 맨유는 두 선수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맨유는 더 리흐트와 5+1년 계약, 마즈라위와 4+1년 계약을 체결을 체결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흔들리자 서둘러 새 구단을 알아보던 두 선수였다.

 

매체에 의하면 더 리흐트의 이적료는 기본 이적료 4,500만 유로(약 675억) 추가 옵션 500만 유로(약 75억)로 알려졌으며 마즈라위는 1,500만 유로(약 225억) 추가 옵션 500만 유로(약 75억)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에게 두 명의 선수를 동시에 처분했으며 동시에 맨유는 두 명의 선수를 동시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

 

더 리흐트는 "맨유가 나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역사적인 클럽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에 흥분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마즈라위는 "맨유의 선수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OT에서 유니폼을 입고 걸어 나갈 날이 기다려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 선수는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말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력의 시작점을 텐 하흐 감독과 함께했고 보다 성숙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었기에 그와 재회해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를 웨스트햄으로 보냈고 그 위치를 마즈라위가 차지할 예정이었으며 레니 요로의 부상은 더 리히트가 책임질 예정이었고 요로가 복귀할 경우 더 리흐트와 "통곡의 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었다.

 

맨유는 이번 2명을 영입하는 총 1050억의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맨유의 아약스 커넥션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었다.

 

5명의 전 아약스 선수들을 데리고 있게 된 맨유는 다음 선수를 누굴 영입할 것인지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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