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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료 1400억 지불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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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1순위였던 훌리안 알바레스, 데파이와 모라타가 떠나보낸 이들은 서둘러 공격수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도우비크를 놓치자 시선은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향하고 만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맨시티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협상에서 여러 차례 난항을 겪었던 이들에게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은 불가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모로디온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에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이적료를 챙길 계획이었지만 오모로디온과 첼시의 협상이 결렬되며 알바레스의 영입에 차질이 생기고 만다.

 

결국 이들은 큰 맘을 먹고 훌리안 알바레스의 영입에 성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6년 계약을 발표했고 맨시티에서 홀란드의 백업이었던 그는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의 영입을 위해 5차례 전화로 설득을 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감독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알바레스의 마음도 움직이고 말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에게 라리가 득점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자신의 아들 줄리아노 시메오네에게 알바레스의 아틀레티코 이적 설득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바레스의 이적료는 기본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123억), 추가 옵션 2,000만 유로(약 299억)으로 총합 약 1400억의 이적료가 발생되었다.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 클럽 레코드 수준의 이적료는 아니었지만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 에이스 선수를 얻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으며 팀 내 에이스인 앙투안 그리즈만 다음으로 팀을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제2의 아구에로"라고 불리며 맨시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던 훌리안 알바레스, 이적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올림픽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훌리안의 이적을 원하지 않았지만 선수의 요청으로 이적은 진행되었고 맨시티는 거금을 확보해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가 축구계 최고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면 라이벌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했다.

 

주앙 펠릭스에게 실패를 맛봤던 이들은 그리즈만-펠릭스 다음으로 알바레스에게 미래를 맡겼으며 "제2의 아구에로"라고 불렸던 그는 아구에로가 활동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게 되었다.

 

축구 팬들은 알바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선수와 구단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며 기뻐하고 있었고 그는 시메오네 감독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연 알바레스가 그리즈만과 함께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순위를 끌어올릴지 기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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