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오랜 PSG 생활에 벗어나 스페인 라리가에서 많은 우승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PSG를 벗어나자 PSG는 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제 축구계의 악연이라고 말해도 되는 음바페와 PSG의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두 사람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전부터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유로 구단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고 PSG에게 높은 보상금을 받지 않은 조건으로 이적을 선택한다고 했지만 그는 실상 계약 만료로 PSG를 떠나게 되었다.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 음바페는 PSG에게 미지급 급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바페는 프랑스축구연맹에게 PSG에게 815억을 받지 못했다며 프랑스 리그 연맹, UEFA에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음바페는 해당 금액을 2월에 받았어야 하는 금액이었고 여기에는 보너스와 3개월치 임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해당 내용에 대해 이미 6월에 구단에게 공식 통지서를 보냈지만 PSG는 묵묵부답이었고 결국 협회의 힘을 빌려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PSG는 음바페가 요구하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게 있어 이적료를 단 한 푼도 안기지 않고 떠난 그에게 보상금을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구단은 이미 1월경 잔여 금액을 포기하기로 약속을 받았고 오히려 그가 앞뒤가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여전히 음바페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었다.
만약 이 이슈가 점점 커지고 PSG는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최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었으며 음바페는 구단 측과 접촉을 시도한다고 했지만 과연 서로가 합의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었다.
음바페의 어머니인 파이자 라마리는 "음바페 대리인 손에 달렸다, PSG는 이를 빠르게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우리는 그저 문서를 받았고 결정은 내려질 것이다, 난 PSG에서 긍정적인 것들을 기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일전 음바페가 PSG에게 돈을 받지 않겠다는 합의로 인해 PSG가 웃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했으며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점점 틀어지고 있었다.
과연 PSG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박탈 당할지 음바페가 못 받았던 돈을 쥐게 될 것인지 주목이 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신경전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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