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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코너 갤러거, 어렵사리 첼시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완료, 이적료 625억+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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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첼시 유스 출신으로 여러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한 뒤 첼시로 복귀해 존재감을 과시하던 코너 갤러거.

 

이전부터 첼시의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었던 그는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로 활동했고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고 가며 중원을 지키던 선수였다.

 

무엇보다 첼시에 대한 애정이 크며 계속해서 첼시 잔류를 할 것 같았던 그는 끝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말았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 시티에서 함께했던 키어런 듀스버리 홀을 영입했고 자연스레 갤러거의 입지는 좁아졌다.,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다른 스쿼드와 선수 선정으로 기존 선수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되고 있을 무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갤러거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협상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갤러거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고 갤러거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건너가 오피셜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되었다.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의 선수를 거래할 수 있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첼시가 원하던 사무 오모로디온이 첼시와 개인 합의에서 결렬되며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에 위기가 찾아왔다.

 

갤러거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했다는 점에서 끝내 비행기를 타고 잉글랜드 런던으로 돌아와야 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갤러거의 영입을 위해 방출 대상자인 주앙 펠릭스를 거래에 포함시켜 협상을 재개하게 된다.

 

결국 첼시는 과거 임대 영입했던 펠릭스의 영입에 합의하며 이적료 협상에 성공한 가운데 길고 긴 갤러거의 이적설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는 "갤러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에게 4,200만 유로(약 626억)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갤러거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906만 원)로 알려졌으며 갤러거는 잉글랜드를 떠나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4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는 갤러거의 합류를 위해 전화까지 하며 "여전히 너를 믿는다"라고 말하며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갤러거는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는 시메오네 감독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에 이어 코너 갤러거의 영입을 성공시키며 놀라운 이적시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만간 갤러거는 라리가에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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