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의 선수를 거래하는 조건으로 코너 갤러거의 이적을 완료 지었다.
애초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의 영입을 원했지만 선수 본인이 이를 거절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악의 영입생인 주앙 펠릭스를 거래에 포함시켰다.
주앙 펠릭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계는 "최악" 그 자체였으며 선수 역시 아틀레티코를 벗어나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있었다.
첼시에게 있어 주앙 펠릭스는 낯선 인물이 아니었다. 2023년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펠릭스를 단 6개월 단기 임대 영입을 한 적이 있었으며 데뷔전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었다.
화끈한 슈팅과 함께 다이렉트 퇴장을 보여줬고 이러한 펠릭스는 첼시 생활에 만족스럽다며 첼시에서 계속 잔류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결국 첼시는 이미 맛본 펠릭스의 영입에 고개를 끄덕였고 결국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첼시는 펠릭스와 6+1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약 740억)로 알려졌다.
첼시에 돌아온 주앙 펠릭스는 "돌아와서 기쁘고 시작을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좋다, 친숙한 얼굴들이 보여서 좋다, 나는 이전에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친구, 가족들에게 EPL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었다"라고 말했다.
주앙 펠릭스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있는 아스톤 빌라에게 큰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로 본격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 때 클럽 레코드를 기록한 선수를 코너 갤러거 영입에 이용했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했었지만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 주앙 펠릭스를 처분하게 되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만을 고집했던 그는 스페인을 떠나 잉글랜드로 합류했으며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벗어난 것에 대해 상당히 기쁜 모습을 보여줬다.
펠릭스의 영입과 함께 첼시의 2선 선수들의 포화는 여전히 걱정거리였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라힘 스털링, 노니 마두에케, 크리스토퍼 은쿤쿠, 콜 파머, 등 많은 윙어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빅터 오시멘 영입도 준비하고 있다는 면에서 첼시는 서둘러 스쿼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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