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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알리송 대체자로 마마르다슈빌리 영입, 내년 여름 합류 예정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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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위르겐 클롭에서 아르네 슬롯으로 감독을 바꾼 리버풀, 이후 슬롯 체제의 리버풀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실제로 리버풀은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슬롯 감독 부임이 확정된 이후 살라의 세대교체, 최전방 공격수 영입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지만 생각 외로 리버풀은 이적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와중 리버풀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25-26 시즌에 합류한다"라고 발표했다.

 

즉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음 시즌 합류할 선수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는 것이었다.

 

현 발렌시아 소속인 마마르다슈빌리는 이번 유로 2024에서 자신의 진가를 충분히 보여주고 여러 구단의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러한 와중 알리송의 대체자를 물색하던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를 고려하고 있었지만 현재 알리송이 건재하다는 이유로 마마르다슈빌리의 영입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리버풀이 내린 결론은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과 동행을 하는 것이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마마르다슈빌리의 이적료는 약 441억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알리송에 이어 리버풀의 골문을 책임질 마마르다슈빌리였다.

 

알리송은 현재 31세라는 나이로 골키퍼로 건재한 나이였지만 이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그 역시 클롭 감독이 떠난 뒤 거취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리버풀은 급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마르다슈빌리를 빠르게 영입해 대체자 확보에 성공하게 되었고 다음 시즌부터 알리송과 마마르다슈빌리의 주전 경쟁 또는 알리송의 이적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마마르다슈빌리의 24-25 시즌 잔류 소식은 기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라요 바예카노의 골키퍼였던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를 영입해 마마르다슈빌리와 이적을 준비하는 듯싶었으나 마마르다슈빌리의 추후 이적으로 인해 디미트리에프스키와 마마르다슈빌리의 주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었다.

 

다음 시즌 리버풀의 골문을 지킬 인물이 바뀔 수도 있는 가운데 리버풀 팬들은 수준급 골키퍼를 얻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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