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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시티 탈출 원했던 칸셀루, 이적료 372억에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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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힐랄 홈페이지

벤피카에서 시작해 발렌시아, 인테르, 유벤투스를 거쳐 맨시티로 합류한 주앙 칸셀루.

 

풀백이지만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그는 크로스, 돌파 등 훌륭한 개인 능력으로 공격 가담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선수였다.

 

이러한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기도 했었지만 20-21 시즌부터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올렉산드르 진첸코에게 경쟁에서 밀리자 그는 팀 내 입지에 불만을 가지게 된다.

 

22-23 시즌부터 그의 출전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네이선 아케에게 밀리며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칸셀루였다.

 

결국 칸셀루는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역시 맨시티를 떠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완전 영입을 해주길 바라고 있던 주앙 칸셀루였지만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의 영입을 포기했고 새로운 구단을 알아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칸셀루는 맨시티와 계약 기간 3년을 남기고 있었고 주급 2억 6,000만 원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타 구단들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결국 유럽 구단들은 칸셀루의 영입에 손을 떼기 시작했고 이러한 상황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주시하고 있었다.

 

알 힐랄은 칸셀루 영입에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끝내 칸셀루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2120만 파운드(약 372억)로 알려졌으며 그는 유럽을 떠나는 선택을 하며 그만큼 맨시티 탈출이 간절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스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던 이들은 이번 시즌에 주앙 칸셀루라는 세계적인 풀백을 얻게 되었으며 이들은 최근 AS로마로 이적한 사우두 압둘하미드의 대체자로 칸셀루를 영입하게 되었다.

 

칸셀루는 야신 부누,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네이마르 등 유럽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의 동료가 되었으며 이전에 받던 주급보다 더 많은 금액을 선택했다.

 

30세인 칸셀루는 벌써부터 말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알 힐랄의 무리한 외국 선수 영입으로 리그 용병 제한을 위반해 외국인 선수를 판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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