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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떠나 우니온 베를린 1년 임대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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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온 베를린 홈페이지

한국에서 '작은 정우영'이라고 불리며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우영.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인해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서 활동하던 그는 여전히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끝내 타 구단으로 이적을 알아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니온 베를린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끝내 우니온 베를린 홈페이지에서는 정우영의 임대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임대료는 약 10억으로 정우영에게 있어 분데스리가 4번째 팀이 되어버린 셈이었다.

 

젊은 나이에 독일 여러 구단을 경험하는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이 몇 년간 분데스리가에서 자리매김하고 헌신적이고 집중적인 축구를 펼쳐 베를린에서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우영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이적설이 나온 몇일만에 곧바로 이적을 하게 되는 정우영의 이적 소식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와 동시에 강등 위기였던 우니온 베를린이 이번 시즌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우영은 이러한 우니온 베를린에 일조하는 선수가 되었다.

 

지금까지 여러 독일 구단을 거치며 출전 시간을 찾아나서던 그는 이번에야말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던 가운데 이번 시즌 정우영의 모습은 슈투트가르트가 아닌 우니온 베를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니온 베를린은 감독을 보 스벤손으로 교체하며 최근 1라운드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스벤손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니온 베를린이었으며 얼마 전 이반 프르타인과 레오폴트 크버펠트를 영입 후 정우영은 3번째 영입생이 되었다.

 

반대로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동했떤 엔도 케이타가 방출되며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이라는 새로운 아시아 선수를 얻게 된 가운데 조만간 그의 데뷔전을 기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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