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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던 미켈 메리노 영입, 이적료 483억+4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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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홈페이지

리그 우승을 위해 여러 선수를 영입하고 있던 아스널, 2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3선을 책임질 선수로 미켈 메리노를 영입 후보로 지정하게 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메리노의 합류를 간절히 바랬고 메리노 역시 아스널의 부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던 가운데 생각보다 메리노의 협상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메리노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 기간을 1년 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유로 2024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스페인 구단으로 이적이 예상되던 메리노였지만 아르테타의 적극적인 태도로 메리노는 아스널 이적에 응했고 이적료 협상만 남긴 상황에서 끝내 아스널은 메리노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아스널 홈페이지에서는 메리노의 영입을 발표했고 그가 23번의 등번호를 배정받았다고 발표했다.

 

4+1년 계약을 체결한 메리노의 이적료는 3,250만 유로(약 483억)로 옵션 500만 유로(약 74억)로 알려져 있었다.

 

그토록 원하던 영입에 성공한 아르테타 감독은 "메리노의 다재다능함은 우리에게 엄청난 질적 향상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는 구단과 국대에서 여러 시즌 동안 정상에 올랐다. 기술적인 능력과 긍정적인 성격 그리고 개성으로 아스널의 스쿼드를 강화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적 전부터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던 메리노는 "인생이란 재밌다. 어린 시절 어느 날 부모님이 아스널 유니폼 세트를 선물로 주셔고 나는 아스널 선수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던 기억이 난다. 20년 전 사진을 통해 아스널의 꿈이 이뤘다는 사실이 재밌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과거 뉴캐슬에서 활동했던 메리노에게 EPL은 낯선 무대가 아니었다. 당시 어린 나이였고 향수병으로 인해 적응을 어려워했던 그였지마 이러한 경험은 시간이 지나 성숙해지며 그는 다시 한번 PL에 적응을 시도해야 했다.

 

아스널은 그토록 원하던 데클란 라이스의 파트너를 영입하게 되었고 아스널은 외데고르, 라이스와 함께 메리노를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메리노의 합류로 아스널의 중원이 탄탄해질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의 우승 스쿼드에 그가 필요했던 만큼 메리노가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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