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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이든 산초, 맨유 떠나 첼시로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조건 포함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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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SNS

최근 유벤투스와 첼시 이적설이 전해지기 시작한 맨유의 윙어 제이든 산초, 그는 맨유의 2선을 책임질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연이은 부진과 텐 하흐 감독과 갈등으로 인해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을 경험했다.

 

도르트문트로 돌아간 산초는 부활하기 시작했고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을 원했지만 높은 이적료로 끝내 무산되며 그는 맨유로 복귀해 텐 하흐 감독과 화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과 화해는 무의미했다. 여전히 산초의 입지는 변함이 없었고 산초는 이적을 모색하던 도중 첼시,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을 원해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산초는 잉글랜드 잔류를 위해 첼시 이적을 더욱 선호하고 있었고 끝내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시기가 다가오며 산초가 이적하지 않자 맨유 잔류를 예상했지만 그는 마감일에 첼시로 임대 이적에 성공했다.

 

산초의 이번 이적은 의무 구매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기본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50억)+옵션 500만 파운드(약 87억)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는 첼시였다.

 

이 옵션이 발동되는 조건은 리그 14위 내 순위를 기록할 경우 발동되는 조건이었으며 도르트문트에게 1320억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맨유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였다.

 

첼시에 합류한 산초는 "이곳에 와서 정말 기쁘다. 런던은 내가 자란 곳이고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감독님이 첼시의 프로젝트를 이야기했고 기대된다. 내가 첼시에서 많은 골과 도움을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산초는 첼시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윙어 포화 상태인 첼시에서 산초는 어려운 주전 경쟁을 해야만 했다.

 

산초는 맨유 팬들과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임대 이적이지만 의무 영입 옵션이 조건 같지 않기에 산초는 완전히 맨유를 떠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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