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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라이프치히 '핵심 수비수' 시마칸, 호날두 있는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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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나스르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며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던 모하메드 시마칸.

 

프랑스 국적의 그는 유스 시절 여러 구단을 거치고 스트라스부르에서 데뷔에 성공해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게 된다.

 

22-23 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수비수가 되었고 어린 나이로 인해 그의 인기는 더욱 뜨거웠다.

 

중앙 수비수,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하며 수비수로서 점점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이른 나이에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선택하게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는 파격적인 이적료를 지불해 시마칸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이적료 4,500만 유로(약 668억)로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3번으로 시마칸을 영입한 알 나스르였다.

 

시마칸은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유럽에서 우승 트로피가 아닌 아시아에서 트로피를 차지하고 무엇보다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선택하게 되었다.

 

시미칸은 라이프치히에서 약 1억 2천만 원의 주급을 수령받고 있었으며 그는 알 나스르에서 기존 급여의 3배가량인 3억 3천만 원의 주급을 받게 되었다.

 

5년의 계약 기간을 모두 충족할 경우 1046억 이상의 금액을 얻을 수 있는 시마칸은 이른 나이에 유럽을 떠나 많은 축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했다.

 

반대로 알 나스르는 아시아 최강의 센터백 조합을 구상하는데 성공했다. 라포르트와 시마칸이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는 면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럽 조합의 수비수들을 뚫은 구단이 누가 될지 큰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시마칸은 호날두, 마네, 브로조비치와 함께 알 나스르의 주전 선수로 구단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시마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행복 축구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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