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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2연속 리그 준우승'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3년 재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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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홈페이지

2019년부터 아스널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현역 시절 아스널 선수였으며 맨시티 코치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는 여전히 아스널의 감독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을 하나둘씩 바꿔가며 2 시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챔피언스리그에도 복귀하며 이제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할 일만 남았다.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영입을 보여준 가운데 이들은 여전히 라이벌이 되어버린 맨시티를 위협하는 존재였다.

 

아스널은 홈페이즈를 통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와 동행을 선택했고 구단 측이 아르테타와 동행을 선택하는데 당연할 정도였다.

 

그동안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떠난 뒤 빈자리를 그리워했고 당시 감독 경험이 없던 아르테타 선임을 선택해 많은 우려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차근차근 아스널을 바꿔가기 시작했고 아스널을 높은 위치에 안착시킨 가운데 아스널의 의장인 조쉬 크뢴케(크랑케)는 "아르테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구단을 높은 위치에 끊임없이 추구하고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디렉터 에두는 "장기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구단의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일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은 자신들에게 우선순위라는 것을 밝혔다.

 

아르테타는 "내가 있는 곳과 구단의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어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스널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 소식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벵거가 떠난 뒤 잠시 추락했던 아스널은 이제 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어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의 존재로 라이벌이 되어버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는 점에서 현지 축구 매체와 팬들은 다음 시즌 아르테타가 EPL 내에서 펩 과르디올라가 떠난 리그 TOP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의 재계약 소식으로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점점 커지기 시작한 가운데 과연 아르테타 감독이 이번 시즌 어떠한 성적을 기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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