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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세리에 8Round] 인터밀란, AS로마에게 승리하며 3연승 이어간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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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AS로마. 유로파 리그를 포함해 2경기 연속 승리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그들은 인테르에게 1-0으로 패배해 무승 탈출에 실패하게 된다.

 

반면 인터 밀란은 AS로마에게 승리해 3연승을 만끽하고 있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밀레 스빌라르

DF - 에방 은디카, 잔루카 만치니, 앙헬리뇨

MF - 니콜라 잘렙스키, 브리안 크리스탄테, 마누 코네, 제키 첼릭

MF - 파울로 디발라, 로렌초 펠레그리니

FW - 아르템 도우비크

 

인터 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최정예 스쿼드를 선택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었다.

 

GK - 얀 조머

DF - 뱅자맹 파바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놀루, 니콜로 바렐라,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미키타리안의 패스, 라우타로가 튀랑에게 공을 건네고 곧바로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선방해낸다.

 

7분 오른쪽에서 디마르코의 낮은 크로스, 미키타리안이 공을 건들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1분 오른쪽에서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막아낸다.

 

12분 인테르가 찰하놀루와 프라테시를 교체하고 13분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은디카에게 막히고 만다.

 

13분 미키타리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26분 아체르비가 허벅지를 잡으며 끝내 더 브레이와 교체가 된다.

 

30분 라우타로의 전진 패스, 튀랑이 질주하지만 크리스탄테와 부딪히며 기회가 무산되고 41분 디발라의 전진 패스,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 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60분 잘렙스키가 프라테시에게 공을 빼앗기고 프라테스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0이 되어버린다.

 

65분 프라테시의 전진 패스,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첼릭이 공을 걷어내고 70분 AS로마의 코너킥 크로스, 도우비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6분 둠프리스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선방해 내고 78분 인테르의 역습 찬스, 튀랑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낸다.

 

94분 소울레가 감아 차기를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 내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된다.

 

탄탄했던 인터 밀란

이번 경기에서 인터 밀란은 AS로마보다 탄탄한 경기를 과시하며 이번 경기에 승리하게 되었다.

 

인터 밀란은 압박과 이타적인 플레이, 그리고 역습 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고 AS로마는 다소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라테시의 압박에 잘렙스키가 공을 내주며 치명적인 실점까지 경험하게 된다.

 

완전성에 있어 인터 밀란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지를 보여주는 경기였으며 AS로마는 팀 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 경기장에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았다.

 

AS로마는 공격 전개에 있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반 유리치 감독의 AS로마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14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인테르는 1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AS로마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S로마는 2장의 옐로카드, 인테르는 3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7.6점을 기록하게 된다.

 

최고 평점은 7.8점의 훌륭한 선방을 보여준 스빌라르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인테르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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