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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의 에이스로 우뚝 선 니코 파스, 레알마드리드가 재영입 노리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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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스페인 국적의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미드필더 니코 파스. 레알마드리드의 유망주로 구분되던 그는 2023년부터 콜업되었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레알마드리드 유스들에게 1군 데뷔는 잔인할 정도였다. 갈락티코 정책, 유능한 선수들의 합류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이 많았으며 니코 파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적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선택한 무대는 스페인이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 A 승격팀 코모 1907이었다.

 

24-25 시즌부터 세리에 A로 승격한 이들은 스페인의 유능한 미드필더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지휘 하에 세리에 잔류를 노려야 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모는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성공한 가운데 현재 니코 파스는 구단의 보석으로 변신하고 있었다.

 

니코 파스가 코모에서 기록한 성적은 현재 9경기 1골 2도움, 파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격 가담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었고 경기 패배에도 준수한 평점을 받을 정도로 팀의 큰 도움이 되는 선수였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러한 선수를 놓쳐 후회하고 있는 것일까? 얼마 전부터 레알마드리드가 니코 파스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고 코모와 협상 당시 바이백 조항이 존재했기에 레알마드리드는 이 옵션을 발동시킬지 고민하고 있었다.

 

니코 파스 역시 친정팀으로 복귀하는데 거부감은 없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레알마드리드 복귀에 대해 열망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안첼로티, 모드리치, 크로스 등 해당 인물들과 좋은 기억이 있었다는 면에서 가능성을 열어둔 니코 파스였다.

 

마지막으로 니코 파스는 해당 소속팀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끝냈지만 현재 코모에게 있어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는 니코 파스였기에 코모 팬들에게 다소 아쉬운 소식이었다.

 

이를 지켜본 코모 1907의 회장인 미르완 수바르소는 "당분간 니코 파스의 레알마드리드 복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돈이 필요 없는 구단이기에 차분해질 수 있고 축구에서 '절대'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지만 현재로서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니코 파스는 현재 코모의 주전 선수이며 선발 라인업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시즌 세리에에서 전성기를 보낼 선수가 니코 파스가 될 것인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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