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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 실패 후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거절한 비니시우스, 사우디-PSG-맨유가 영입 관심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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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애초 비니시우스의 수상이 유력했던 상황에서 주최사인 프랑스 풋볼 측은 로드리의 수상을 결정하게 된다.

 

비니시우스는 마치 자신의 수상이 결정된 것처럼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페드리에게 발롱도르 수상을 할 것이라고 도발하기도 했으며 파티까지 기획하며 마치 자신의 수상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사태는 더욱 커졌다. 비니시우스의 소속팀이었던 레알마드리드는 자신들의 선수가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하자 단체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러한 태도에 대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과거 레알마드리드 선수이자 레전드인 지네딘 지단, 이케르 카시야스 등 레알마드리드 관련 인물들은 입을 모아 프랑스 풋볼을 비난하고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 팬 역시 분노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비니시우스의 수상 실패 이유에 대해 그가 경기에서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지 못해 수상을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던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우울감에 잠기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매체에서 "비니시우스가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 자체를 거부했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비니시우스 역시 레알마드리드를 사랑하던 선수로 인종차별에도 자신은 레알마드리드에 남아 싸울 것이라고 어필한 적이 있었지만 그의 재계약 거절은 여러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말았다.

 

더 나아가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측과 접촉했다는 사식이 전해졌고 사우디 측은 비니시우스가 합류한다면 연봉 3000억과 영입 발언권을 보장한다는 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에 각 매체는 비니시우스가 유럽에 남아 축구를 할 마음이 사라졌다고 보도했고 그가 유럽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 주장하고 있었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면 그 구단은 알 힐랄이라고 언급되며 그의 사우디 이적은 구체적인 정보까지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이 외에도 맨유, PSG, 첼시 등 재계약을 거절한 비니시우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일전 레알마드리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타아윈에게 영입 문의를 받았지만 바이아웃 금액인 1조 5천억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재계약을 거절하며 비니시우스와 함께하는 시간이 고작 3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여러 구단들은 비니시우스의 이적료가 현실적인 이적료가 되길 주시하고 있었다.

 

각 매체에서는 비니시우스의 유럽에 진절머리를 느끼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발롱도르 수상 실패로 인한 충격으로 잠시나마 재계약 보류, 이전 발렌시아전 인종차별 문제로 레알마드리드 이탈 계획 등 다양한 가설들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비니시우스가 이에 대해 어떠한 발언을 할지 많은 축구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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