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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방출 대상자 되어버린 추아메니, 리버풀-뮌헨 영입 관심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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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프랑스 대표팀과 레알마드리드에서 중원의 살림꾼으로 큰 주목을 받던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아메니.

 

보르도, AS모나코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그는 2022년 레알마드리드에 이적료 1400억 가량의 높은 이적료로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카세미루의 장기적인 대체자였던 그는 카세미루가 맨유로 이적한 뒤 곧바로 주전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카마빙가, 발베르와 함께 새로운 레알마드리드의 중원 조합을 만들어낼 것 같았다.

 

추아메니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며 팀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러한 추아메니가 현재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의 수뇌부들이 추아메니의 경기력에 걱정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추아메니 매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탄탄한 피지컬, 밸런스, 준수한 수비 실력을 보여주던 추아메니였지만 심한 기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현재 카마빙가, 발베르데보다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추아메니가 아닌 또 다른 미드필더 영입을 모색하고 있던 가운데 추아메니를 판매해 얻은 이적료로 새로운 스타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맨유, 리버풀 등 추아메니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중 리버풀이 추아메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감독인 아르네 슬롯은 이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했고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엔도 와타루는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흐라번베르흐가 중원을 책임지고 있었지만 치열한 EPL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생각했을 때 더욱 탄탄한 중원을 보유해야만 했다.

 

현재 리버풀은 추아메니의 합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적료 1780억을 지불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추아메니를 구단 클럽 레코드로 만들어낼 계획을 리버풀이었으며 추아메니는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추아메니였지만 현재 안첼로티 감독도 입지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면에서 추아메니의 입지 변화에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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