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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부상 복귀 후 또 부상당한 네이마르, 알 힐랄의 인내심 한계에 도달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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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뉴시스

불과 몇 년 전까지 세계적인 윙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네이마르. 브라질 에이스 계보를 이어가는 선수였으며 산투스의 유망주로 시작해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 PSG에서 단연 에이스로 활동하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그동안 네이마르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했고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PSG의 방출 대상자, 음바페와 불화 등 다사다난한 네이마르였다.

 

이러한 그는 유럽 생활을 청산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양대산맥을 기대받고 있었으나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도 최악의 영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알 힐랄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결국 알 힐랄에서 적은 경기를 소화한 뒤 긴 재활 시간을 가져야 했다.

 

1 시즌을 부상 회복에 소요한 네이마르였으며 1년이 지난 24-25 시즌 네이마르의 복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네이마르는 1경기를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주전 스쿼드에 포함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복귀 후 2경기째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스테그랄과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고 29분 만에 고통을 호소하며 다시 교체가 되고 말았다.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얼마 뛰지 못했으며 결국 네이마르는 다음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부상으로 세계 여러 매체는 사실상 네이마르의 커리어는 종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십자인대 부상 후 부상을 당하는 횟수가 더욱 잦아졌다며 알 힐랄은 그의 영입을 후회하고 있고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들은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브라질의 데뷔 구단인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2025년 네이마르의 복귀를 노리고 있던 가운데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브라질로 떠날 수도 있었다.

 

브라질 산투스의 부회장인 오스발도 니코는 "우리는 네이마르에게 적극적이고 6월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네이마르의 브라질 복귀가 유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알 힐랄 측은 그를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도 큰 미련을 가지지 않을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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