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국적으로 과거 레버쿠젠에서 손흥민과 함께 활동했던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 그는 2017년 AC밀란에서 4년간 활동했고 계약 만료로 로쏘네리를 떠난 그는 우승을 위해 네라주리인 인테르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당시 이 소식은 AC밀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한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그가 인테르에서 잊혀지는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찰하놀루는 인테르에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중원에서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시모네 인자기 감독 체제에서 더욱 성장한 그는 자신의 강점이었던 엄청난 킥력으로 니콜로 바렐라와 함께 중원의 지휘자가 되어있었다.
이러한 그는 여러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현재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한 스포츠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찰하놀루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고 맨시티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찰하놀루와 이별을 원하지도 않고 그와 이별을 선택할 경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이유는 바로 구단의 재정적 어려움이었다.
인테르는 현재 재정적 문제로 인해 4,500만 유로(약 672억)의 이적료를 제안받을 경우 이를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중원 강화를 위해 찰하놀루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찰하놀루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그가 독일 명문 구단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맨시티는 찰하놀루의 영입의 장이 열린다면 곧바로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다.
인테르는 찰하놀루와 동행을 원하지만 이들 역시 찰하놀루가 30세라는 점에서 갑작스레 기량 저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찰하놀루의 가치는 고점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찰하놀루의 판매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가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급한 것은 없었다.
과연 찰하놀루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언급될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가 이탈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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