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시절 수준급 수비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밀란 슈크리니아르. 당시 더 브레이, 바스토니와 함께 엄청난 수비 조합을 만들어낸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끝에 2023년 PSG로 이적에 성공했다.
슈크리니아르의 PSG 이적은 예견되어 있었고 그는 마르퀴뇨스와 함께 PSG의 수비력을 끌어올릴 인물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그는 연이어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왔던 슈크리니아르는 좀처럼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루카스 베랄두와 윌리안 파초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번 시즌 고작 3경기 출전이 고작이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슈크리니아르였으며 그는 끝내 이적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슈크리니아르가 이탈리아 세리에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여기서 유벤투스가 슈크리니아르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유벤투스는 주전 수비수인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십자인대 부상으로 잃게 되었고 이들의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태에서 과거 인터 밀란의 에이스였던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유벤투스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시도한다면 선 임대 후 영입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슈크리니아르를 완벽한 전력 외 선수로 구분하고 있다는 면에서 유벤투스는 그의 영입에 순조로울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가 아닌 급여였다. PSG에서 119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벤투스는 PSG가 요구하는 급여 보조를 해줘야 했고 이 금액만 조절이 된다면 슈크리니아르의 임대 이적은 금방 오피셜로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슈크리니아르는 출전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바라고 있던 가운데 유벤투스와 슈크리니아르의 합의점이 존재한다는 면에서 슈크리니아르의 유벤투스행에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현재 슈크리니아르는 3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강인의 절친한 동료가 될 것 같았던 그는 끝내 프랑스와 이강인의 옆자리를 뜰 계획이었다.
재정난으로 찰하놀루 판매 가능성 열어둔 인테르, 바이에른 뮌헨-맨시티가 주시하고 있다 (0) | 2024.11.08 |
---|---|
십자인대 부상 복귀 후 또 부상당한 네이마르, 알 힐랄의 인내심 한계에 도달했다 (0) | 2024.11.05 |
레알마드리드의 방출 대상자 되어버린 추아메니, 리버풀-뮌헨 영입 관심 (0) | 2024.11.05 |
팀의 부진으로 이적 원하는 도르트문트 GK 코벨,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다? (0) | 2024.11.05 |
발롱도르 수상 실패 후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거절한 비니시우스, 사우디-PSG-맨유가 영입 관심 (4) | 2024.11.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