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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데 로시 후임의 비극적 결말, 유리치 감독 AS 로마에서 경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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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홈페이지

불과 2개월 전 AS로마는 개막 4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던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을 갑작스레 경질하게 된다.

 

지난 시즌 무리뉴의 대체자로 깜짝 부임했던 그는 기대 이상의 지도력을 보여주며 재계약까지 체결했지만 AS로마는 데 로시를 과감히 쫓아내고 만다.

 

그러고 나서 이들의 선택은 전 토리노의 감독인 이반 유리치를 선임하는데 로마 팬들은 유리치의 부임에 반가워하지 않고 있었다.

 

유리치 감독은 토리노에서 단장과 몸싸움을 하기도 하고 얼마 전 수비수인 잔루카 만치니와 몸싸움까지 벌여 무리뉴 감독보다 더한 감독이 부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유리치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최근 볼로냐와 경기에서 3-2로 패배하며 AS로마는 유리치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AS로마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이반 유리치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발표했으며 새 감독에 대한 발표는 며칠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리치 감독은 AS로마에서 4승 3 무 4패를 기록하며 36%의 승류를 보여준 가운데 얼마 전 그의 부진으로 인해 데 로시의 복귀설까지 점화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유리치 감독은 데 로시 감독보다 낮은 승률을 보여주며 이들은 퇴보되는 감독 선임을 보여준 가운데 현재 새 감독 물색에 전념하고 있었다.

 

현재 AS로마는 다니엘레 데 로시를 포함해 로베르토 만치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프랭크 램파드를 차기 감독 후보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질된 만치니가 차기 감독이 될 확률이 높았으며 이들은 데 로시의 복귀보다 새로운 인물의 합류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만치니 감독은 여러 이탈리아 구단들을 지도해 보고 잉글랜드, 튀르키예, 러시아 구단에 이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경험했기에 경력으로 봤을 때 만치니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AS로마였다.

 

반면 이탈리아어를 하지 못하는 램파드 감독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의문이 생기고 있었다.

 

첼시, 에버튼에서 쫒겨났던 램파드 감독은 AS로마 감독 부임 확률이 낮다고 판단되었으며 조만간 AS로마는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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