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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세리에 13Round] 승점 필요했던 AC밀란과 유벤투스, 수비에 치중한 플레이 보이며 0-0 무승부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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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6,7위를 기록하고 있던 유벤투스와 AC밀란, 비상을 해야 하는 두 팀은 1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기복이 심한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승자는 나오지 않은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모라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에메르송 로얄, 말릭 치아우, 마테오 가비아, 테오 에르난데스

MF - 유수프 포파나, 티자니 라인데르스

MF - 유누스 무사, 루벤 로프터스-치크, 하파엘 레앙

FW - 알바로 모라타

 

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본 소속팀을 상대하는 칼룰루였다.

 

GK -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

DF - 니콜로 사보나, 피에르 칼룰루, 페데리코 가티, 안드레아 캄비아소

MF - 마누엘 로카텔리, 케프랑 튀랑

MF -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웨스턴 맥케니, 케난 일디즈

FW - 퇸 코프메이너스

AC밀란 VS 유벤투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왼쪽에서 일디즈의 크로스, 콘세이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오에게 막히고 왼쪽에서 코프메이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6분 가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내고 19분 왼쪽 측면에서 일디즈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낸다.

 

23분 일디즈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8분 레앙의 크로스, 모라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코프메이너스가 걷어낸 공을 에메르송 로얄이 헤딩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맥케니의 패스를 받은 캄비아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치아우가 태클로 차단한다.

 

59분 일디즈가 공을 몰고 들어가지만 에메르송 로얄의 태클에 막히고 63분 일디즈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감아 차기를 시도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낸다,

 

63분 라인데르스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칼룰루에게 잡혀 넘어지며 주심은 파울을 선언한다.

 

65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라인데르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9분 레앙이 침투하는 도중 사보나의 태클에 넘어지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는다.

 

주심은 강력한 항의를 하는 포파나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했으며 81분 포파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5분 추쿠에제의 크로스, 테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디 그레고리오가 공을 잡으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된다.

 

부족한 유효슈팅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야 했던 AC밀란과 유벤투스, 아탈란타, 나폴리, 피오렌티나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했다.

 

치열할 것 같던 경기는 예상외로 많은 슈팅이 나오지 못했다. 이들은 서로 공을 빼앗고 질주하는 것을 반복했지만 실제로 골문을 노린 슈팅은 매우 적었다.

 

AC밀란은 1회, 유벤투스는 2회를 기록했으며 유벤투스의 경우 블라호비치의 부상으로 코프메이너스가 출전했지만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벤투스는 2선을 이용해 일디즈의 활약에 기대해야 했고 레앙과 모라타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 칼룰루, 케프랑 튀랑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으며 이들은 공격보다 수비에 더욱 무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유벤투스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율과 패스에서 유벤투스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2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은 3장의 옐로카드, 유벤투스는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POTM은 케프랑 튀랑으로 선정되었으며 튀랑은 7.5점의 경기 최고 평점자로 등극했다.

 

테오 에르난데스도 7.5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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