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격적인 소식이 축구 팬들에게 전해졌다. 웨스트햄의 붙박이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가 1년 이상 결장을 하게 되었으며 사실상 은퇴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영국 매체는 "안토니오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이상되었다"라고 보도했고 동시에 공개한 사진이 충격적이었다.
4억 원 이상의 페라리가 나무와 충돌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던 것이었다. 이 사고는 에식스주 헤이든 보이스 지역에서 발생되었으며 소방관들이 안토니오를 구조하는데 무려 1시간이 소요된 큰 사고였다.
안토니오의 소속팀인 웨스트햄은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라고 말하며 그가 병원에서 검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사고 원인에 대해 날씨로 추정되고 있었다.
사고 당시 비와 강풍이 심한 상황이었으며 차량이 크게 회전하며 나무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사고 후 곧바로 병원에 이상된 안토니오는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으며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이 사고의 최초 목격자는 곧바로 안토니오에게 말을 걸었을 때 안토니오는 "제가 어디에 있는 거죠? 무슨 일이죠? 어떤 차에 타고 있는 거죠?"라고 말하며 사고 당시의 의식을 잃은 것 같았다.
현재 안토니오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며 부상 회복만 최소 1년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햄 선수들은 안토니오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었다.
안토니오의 부상도 부상이지만 웨스트햄은 어려운 상황에서 주전 공격수를 잃게 되었다. 웨스트햄의 감독인 훌렌 로페테기는 연이은 패배로 경질 위기에 놓인 상태였으며 현재 공격수를 바꿔가며 최적의 스쿼드를 찾고 있었다.
여기서 2015년부터 웨스트햄에 활동한 미카일 안토니오는 팀의 중요한 선수였다. 그동안 많은 감독들을 거쳤던 그는 웨스트햄의 주전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었고 현재 잉스와 퓔크루크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 자주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웨스트햄에서 323경기 83골을 기록해 그야말로 구단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였지만 34세라는 많은 나이에 회복 기간 1년은 사실상 은퇴를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많은 매체에서는 그의 쾌유와 동시에 고령의 나이와 함께 1년의 휴식기를 거쳐 이전의 기량을 찾는 것에 대해 높은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안토니오는 어느 정도 회복 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선수들과 팬들은 여전히 안토니오를 응원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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