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Round] 잘츠부르크에게 3-0 승리해 챔스 무승 끊어낸 PSG, 엔리케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승리하지 못하고 있었던 PSG, 이들은 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는 위기에서 잘츠부르크에게 승리하며 간신히 승점을 확보했다.
PSG는 잘추부르크에게 3-0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무승을 해결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여전히 만족하지 않았다.
잘츠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산더 슐라거
DF - 니콜라스 카팔도, 아마르 데디치, 삼손 바이두, 다우다 귄도
MF - 마즈 비드스트룹, 뤼카 고르나-두아트
MF - 무사 예오, 오스카 글로크, 네네 도르겔레스
FW - 페타르 라트코프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에메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누누 멘데스
MF - 비티냐,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FW -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하키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슐라거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하무스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슐라거가 또다시 막아낸다.
11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감아 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슐라거가 공을 잡아낸다.
23분 비티냐의 로빙 패스, 하키미의 패스를 하무스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슐라거가 선방해 내고 29분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의 크로스, 하키미의 헤딩 패스를 하무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35분 이강인의 패스를 귄도가 손으로 막아내 옐로카드를 받고 38분 파비안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63분 왼쪽에서 도르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66분 PSG가 하무스와 데지레 두에를 교체하고 72분 왼쪽에서 두에의 중앙 패스, 침투하던 누누 멘데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5분 하키미의 질주, 전진 패스 후 이강인이 백패스를 내주고 하키미가 두에에게 내준 패스를 시도하고 두에가 득점으로 장식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87분 마르퀴뇨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의 패스,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슐라거가 선방해 내고 91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네베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경기는 3-0으로 종료되며 잘츠부르크에게 완승을 거둔 PSG였다.
PSG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약체팀으로 구분되던 잘츠부르크에게 완승을 거뒀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축구는 가차 없을 수 없으며 순위는 매우 치열하다. 1골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두 차례 중요한 경기를 남기고 있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탈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가 PSV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보다 나았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더 좋지 않을 수 있고 그것이 축구의 본질이다. 우리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팀 구성은 변화가 없지만 점수는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PSG의 공격력은 기대 이하였다. 하무스의 빅 찬스 미스, 바르콜라 역시 드리블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득점으로 이어내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누누 멘데스의 역할에 대해 칭찬했으며 루이스 엔리케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만족하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잘츠부르크는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5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의 POTM은 브래들리 바르콜라로 선정되었다.
바르콜라는 7.5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최고 평점은 2 도움을 기록한 하키미가 9.1점을 차지한 가운데 득점에 성공한 누누 멘데스는 8.4점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7.9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잘츠부르크의 미드필더 오스카 글로크의 5.8점이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