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판매가 시급한 바르셀로나. 얼마 전 다니 올모의 등록 문제가 대두되며 현재 구단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된 가운데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선수 처분에 성공해야 했다.
안수 파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비롯해 프랭키 더 용, 페란 토레스가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주전 선수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선수들의 방출을 추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의 선수에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기에는 판매가 어려울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다른 구단의 선수와 스왑딜을 통해 선수 처분을 시도할 수도 있었다.
여기서 영국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프랭키 더 용과 페란 토레스 두 명의 선수를 이용해 첼시의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었으며 적당한 선수로 첼시의 에이스인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 대상자로 지정한 것이다.
하지만 첼시가 주전 선수인 엔소 페르난데스의 이적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가 첼시에게 제시하는 선수는 프랭키 더 용과 페란 토레스였다.
현재 엔소의 시장 가치는 1억 2,000만 유로(약 1,807억 원)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는 더 용과 토레스의 시장 가치가 1억 1,150만 유로(약 1,732억 원)이라는 점에서 스왑딜을 원하고 있었다.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바르셀로나에게 2명의 고액 주급자를 내보내 1명의 선수와 계약하는 것이 이익이었으며 이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이들의 협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현 첼시의 감독은 엔초 마레스카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있었으며 많은 부상자로 인해 카이세도를 수비수로 보냈지만 그는 라비아와 카이세도의 중원 조합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첼시가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예정이었으며 이들이 선수진이 포화된 상태에서 더 용과 토레스를 데려올 이유는 없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더 용과 토레스를 첼시에게 제안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바르셀로나가 선수 매각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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