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뉴캐슬의 살림꾼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중요한 선수였던 그는 뉴캐슬의 고액 이적료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그는 구단에게 버림받아 EPL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뉴캐슬에 합류한 토날리는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 6분 최단 기간 데뷔골이라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기마랑이스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며 뉴캐슬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것 같았다.
하지만 돌연 토날리는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2023년 10월 불법 도박으로 인해 10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고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한 뉴캐슬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결국 토날리는 자신의 자격 정지 10개월을 모두 보낸 뒤 뉴캐슬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지만 토날리의 입지는 사라진 사애였다.
토날리가 떠나버린 상태에서 에디 하우 감독은 중원을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기마랑이스-롱스태프 조합에 균형을 찾고 결과까지 좋게 되자 토날리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에디 하우 감독은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운 토날리를 기용하지 않게 되었고 토날리는 백업 선수로 벤치에서 시작을 알리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토날리는 뉴캐슬에서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토날리가 주전 경쟁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고 10개월을 기다려준 뉴캐슬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현재 토날리는 2028년 6월까지 뉴캐슬과 계약이 되어있고 무엇보다 뉴캐슬이 그의 이적료로 높은 금액을 지불했기에 사실상 이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토날리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었지만 토날리의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할 세리에 구단은 없었다.
기껏해야 임대 이적만이 가능한 토날리의 상대였으며 그는 도박으로 많은 행복을 느꼈지만 경기장에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토날리는 떠나지 못하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조만간 이탈리아 세리에로 복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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