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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방출 원하는 맨유, 매각 시 대체자로 손흥민 아닌 미토마 카오루 영입 관심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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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
ⓒ 게티이미지

맨유의 '성골 유스' 윙어인 마커스 래시포드가 폭탄 발언을 뱉어 더 이상 맨유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를 자신들이 영입할 선수의 스왑딜 옵션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새로운 도전을 언급했던 그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구단의 제안을 검토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맨유는 물론 후벵 아모림 감독 역시 래시포드로 내보내 새로운 윙어 영입에 착수할 전망이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약 4,000만 유로(약 608억 원)으로 책정했고 비슷한 금액을 제안받는다면 기꺼이 협상에 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그의 1,700만 유로(258억 원)의 연봉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현재 래시포드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로는 나폴리, 바르셀로나가 존재하고 있었다.

 

나폴리는 현재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을 떠난 오시멘을 내세워 래시포드를 요구하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를 내세워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낮출 계획이었다.

 

래시포드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더욱 선호하고 있던 가운데 래시포드가 떠날 시 맨유가 영입할 윙어가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전 토트넘과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는 손흥민의 맨유 합류가 큰 이슈가 되고 있었지만 손흥민의 맨유 이적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는 이적설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공짜로 같은 리그 내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바라만보지 않을 예정이었으며 현재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결국 맨유가 손흥민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으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아닌 일본의 윙어에게 눈길을 주고 있었다.

 

그 선수는 바로 브라이튼의 윙어인 미토마 카오루.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윙어였다.

 

그의 드리블은 알아도 막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렵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좋아 그를 막는데 상대 선수들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아모림 감독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높은 이적료로 그의 영입은 어려울 예정이었으며 니코 윌리암스, 미토마 카오루가 래시포드의 대체자 후보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적료 부분에서 미토마 카오루의 영입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일본 내에서는 과거 맨유에서 활동했던 카가와 신지의 맨유 일본 계보를 미토마가 이어갈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미토마는 맨유의 아시아 스타 계보를 이어나갈 선수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과연 래시포드를 판매하면 곧바로 미토마 영입에 뛰어들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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