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출신의 레프트백인 누누 멘데스, PSG의 왼쪽 풀백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빠른 스피드와 이따금 시도하는 크로스로 팀의 득점에 기여하고 있는 선수였다.
수비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현대적인 풀백으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는 누누 멘데스는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2021년 스포르팅을 떠나 PSG로 합류한 누누 멘데스. 선 임대 후 완전 이적이라는 조건으로 이적료 3,800만 유로(약 572억 원)의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이번 시즌 더욱 주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왼쪽 풀백 영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누누 멘데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맨유는 알폰소 데이비스, 테오 에르난데스와 같은 수준급 풀백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구단도 아모림 감독도 누누 멘데스의 합류에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모림 감독이 멘데스를 원하는 이유는 2020년부터 스포르팅의 지휘봉을 잡았다는 점에서 멘데스와 함께 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이었다.
아모림 감독은 멘데스의 옆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았고 누구보다 멘데스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그가 현재 맨유 풀백 영입 1순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PSG는 멘데스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지만 선수 본인은 PSG와 재계약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멘데스는 2026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었으며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그에게 PSG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멘데스를 판매해야 했다.
PSG는 누누 멘데스의 이적료를 약 1000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멘데스 역시 아모림의 맨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맨유의 왼쪽 풀백 문제를 해결해 줄지 지켜봐야 했다.
무엇보다 멘데스의 맨유 이적이 더욱 힘을 얻는 이유는 바로 아모림과 멘데스의 에이전시가 같았으며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는 이전보다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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