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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의 핵심 공격수 마테오 레테기, 아스널-아스톤 빌라가 주목하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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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레테기
ⓒ 게티이미지

2023년 제노아에서 등장해 현재 아탈란타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테오 레테기. 아르헨티나 출생이지만 이탈리아 국적을 선택한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레테기는 186cm의 신장을 보유하고 있고 피지컬을 이용한 타겟형 플레이를 보여주고 헤딩 능력까지 우수해 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이번 시즌 25경기 14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아탈란타의 리그 1위에 큰 기여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레테기는 현재 공격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오래전부터 최전방 공격수를 원하던 아스널이 레테기를 자신들의 영입 대상자로 포함시켰으며 이들은 레테기 영입을 위해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스널은 오래 전부터 원했던 두산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재시도할 계획이었지만 높은 이적료로 여전히 망설이고 있었다.

 

결국 알렉산데르 이삭, 마테오 레테기, 빅토르 요케레스 등 여러 공격수를 주목하고 있던 가운데 요케레스, 이삭보다 이적료가 낮은 레테기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아탈란타가 세리에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면에서 현재 많은 구단들은 아탈란타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을 주목할 수 밖에 없었다.

 

재정적으로 탄탄하지 않은 아탈란타는 높은 이적료를 제안받을 경우 곧바로 선수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아탈란타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주축 선수들이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레테기도 예외 대상은 아니었으며 레테기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아스널만이 아닌 아스톤 빌라도 존재했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존 두란이라는 유망한 '시한폭탄'과 같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차기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이끌 공격수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그는 출전 시간 부족으로 불만을 느끼고 있었고 그의 성격에 아스톤 빌라는 판매를 선택할 수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두란의 이적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허용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는 두란의 빈자리를 레테기로 대처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톤 빌라도 레테기의 영입을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탈란타는 레테기의 이적료 5,500만 유로(약 846억 원)를 제안받는다면 기꺼이 협상에 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 외에도 AS로마, 나폴리, 유벤투스 등 많은 구단들이 레테기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레테기의 이적설에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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