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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최고 공격수로 불리던 타레미, 인테르에서 부진해 방출 위기!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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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디 타레미
ⓒ 게티이미지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에 손꼽히던 공격수인 메흐디 타레미. 이란 출신의 공격수인 그는 이란, 카타르 구단을 거쳐 포르투갈 히우 아브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그는 곧바로 포르투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포르투에서 182경기 91골 56도움을 기록하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공격수로 등극하게 된다.

 

그는 포르투에서 5시즌 연속 리그 10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술도 포르투를 떠났으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그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 인테르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르쿠스 튀랑과 함께 엄청난 공격 라인을 구성할 것 같던 타레미는 라우타로와 튀랑에게 밀려 백업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시모네 인자기는 자신의 전술에 2명의 공격수 만을 출전시키는데 개인 기량도 좋고 호흡도 좋은 튀랑과 라우타로 사이에서 타레미가 설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타레미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으며 인터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손에 꼽힐 정도였다.

 

무엇보다 19경기 1골이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인테르는 32세라는 많은 나이를 보유하고 있는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타레미는 단 6개월 만에 인테르 생활을 접을 수 있었다.

 

인터밀란에게 큰 아쉬움이 없는 매각이었다. 타레미를 FA 영입에 성공했던 만큼 오히려 판매해 이적료를 얻는다면 이들은 남는 장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인테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타레미에 대한 제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탈리아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레미는 다른 구단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택할 수 있었다.

 

과거 포르투의 에이스는 포르투갈 무대를 떠나자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타레미의 현역 생활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면에서 그는 조바심을 가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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