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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김민재' 후사노프, 맨시티 관심 받으며 두번째 아시아인 될 수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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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두코디르 후사노프
ⓒ 게티이미지

현재 유럽 구단들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 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세의 수비수인 그는 현재 김민재와 비교될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사노프는 상대 선수가 공을 받기 전 수비해 공격을 저지하고 경합 상황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유럽 구단들은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후사노프는 유럽 5대 리그 23세 이하 수비수 중 경기장 지상볼 경합 성공 1위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프랑스 리그 1에서는 전반기 베스트 11에 뽑힐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우즈벡 김민재'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아시아에 새로운 유럽 수비수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맹활약에 현재 맨시티, 뉴캐슬, 토트넘 등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랑스는 그의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높다고 밝혔다.

 

랑스의 디렉터는 후사노프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아시아의 새로운 수비수는 현재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랑스 측은 구단의 재정을 위해 후사노프와 이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현재 영국 매체는 후사노프를 원하는 구단이 많지만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맨시티로 굳혀지고 있었다.

 

맨시티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을 후사노프로 대체할 생각이었으며 무엇보다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약 368억 원)로 책정된다는 점에서 높은 금액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은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20세에 맨시티에 합류한 것처럼 후사노프에게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만약 후사노프가 맨시티에 합류할 경우 구단 역사상 2번째 아시아 선수가 될 예정이었으며 과거 중국인 수비수였던 순지하이에 이어 아시아 계보를 이어갈 수 있었다.

 

현재 축구팬들은 맨시티에 새로운 아시아 선수가 탄생한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으며 프랑스 리그의 유망주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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