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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19Round] 뉴캐슬에게 무력했던 맨유, 2-0 완패하며 공식 경기 6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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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맨유와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뉴캐슬의 맞대결,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보여줄 것 같았으나 무력하게 패배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이러한 경기가 계속 이어질 경우 아모림 감독의 경질설이 언급돼도 이상할 것이 없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메이누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티아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MF - 누사이르 마즈라위,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디오구 달롯

MF - 아마드 디알로, 조슈아 지르크지

FW - 라스무스 호일룬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댄 번, 루이스 홀

MF - 브루노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 조엘링톤

FW - 제이콥 머피, 알렉산데르 이삭, 앤서니 고든

맨유 VS 뉴캐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기마랑이스의 긴 크로스, 루이스 홀이 공을 받아 시도한 크로스를 이삭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이삭이었다.

 

11분 댄 번의 긴 전방 크로스, 고든이 마즈라위를 제치고 패스를 시도하지만 더 리흐트에게 막히고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머피의 크로스, 고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7분 에릭센이 기마랑이스에게 공을 빼앗기고 기마랑이스의 긴 전방 크로스, 이삭이 단독 찬스에서 칩 슛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19분 왼쪽 측면에서 고든의 크로스, 조엘링톤이 침투해 시도한 헤딩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6분 루이스 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26분 토날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난다.

 

30분 이삭의 단독 찬스, 득점까지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1분 기마랑이스의 전진 패스, 토날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34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긴 전방 크로스, 호일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카세미루의 단독 찬스, 카세미루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마즈라위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셰어가 공을 걷어낸다.

 

59분 왼쪽 측면에서 달롯의 크로스, 매과이어의 다이빙 헤딩이 골대를 맞히고 68분 왼쪽에서 루이스 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4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요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3분 맨유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안토니를 교체한다.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뉴캐슬에게 무력하게 패배하는 맨유였다.

 

이러다 아모림도 떠난다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스포르팅의 천재 감독으로 유명했던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던 맨유. 하지만 그는 맨시티를 잡은 것 외에 매력적인 경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단 1번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마치 이들은 슈팅을 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공격 전개, 찬스를 만드는 방법을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아모림 감독의 심폐소생에도 맨유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맨유는 한 달동안 공식 경기 6패를 기록한 적은 94년 만에 처음이었으며 아모림의 3백은 뉴캐슬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

 

뉴캐슬은 미드필더들이 직접 슈팅을 노릴 만큼 헐거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비도 공격도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던 맨유였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 패배해 리그 14위를 기록했고 부진이 이어질 경우 강등권에서 허덕여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순위였다.

 

무엇보다 이들의 다음 상대가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버풀이었으며 후벵 아모림 감독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이른 시간 내에 경질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0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뉴캐슬은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유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알렉산데르 이삭으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7.7점을 기록한 댄 번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을 받은 라스무스 호일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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