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리그 상위권을 보여주던 첼시는 최근 2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강등권 입스위치를 상대로 승리를 해야만 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입스위치의 2-0 승리, 입스위치의 구단주인 에드 시런은 관중석에서 웃음꽃이 만개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입스위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크리스천 월튼
DF - 다라 오셰이, 루크 울펜던, 제이콥 그리브스
MF - 웨스 번스, 샘 모시, 옌스 카유스테, 리프 데이비스
FW - 오마리 허친슨, 리암 델랍, 나단 브로드헤드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니콜라스 잭슨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필립 요르겐센
DF - 악셀 디사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윌, 마르크 쿠쿠레야
MF - 엔소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에시도
MF - 노니 마두에케, 콜 파머, 주앙 펠릭스
FW - 크리스토퍼 은쿤쿠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두에케의 크로스, 펠릭스가 공을 받지 못하고 10분 리암 델랍이 잡은 공을 요르겐센이 넘어트리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12분 입스위치의 페널티킥 키커로 델랍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입스위치였다.
13분 흘러나온 공을 델랍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요르겐센이 선방해내고 24분 파머의 크로스, 펠릭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된다.
30분 흘러나온 공을 쿠쿠레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카이세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6분 파머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르겐센이 공을 잡아내고 38분 델랍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르겐센이 선방해낸다.
46분 펠릭스이 패스를 받은 파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월튼이 선방해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마두에케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월튼이 선방해내고 53분 디사시의 패스 미스, 델랍이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하고 허친슨이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74분 허친슨의 패스를 받은 델랍의 질주,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르겐센이 선방해내고 76분 엔소의 전진 패스, 니콜라스 잭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7분 귀스토가 리프 데이비스를 넘어트리며 두 선수가 몸싸움을 시도하고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한다.
93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엔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첼시에게 승리하는 입스위치였다.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입스위치에게 패배해버린 첼시. 3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던 이들은 이번 경기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적당한 위치에서 공을 받으면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 문제였다.
2선의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 라인에서 공을 잡으면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고 이 모습은 펠릭스, 파머, 은쿤쿠, 엔소를 포함해 첼시의 그 누구에게도 찾아볼 수 있었다.
반면 입스위치는 델랍과 함께 허친슨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고 첼시는 호흡보다 개인의 기량으로 득점을 만들어갈라는 것 같았다.
이러한 방식은 입스위치의 밀집 수비에서 해답을 찾지 못했고 이들이 슈팅을 하면 수비에게 막혀 기회가 무산되기 일쑤였다.
입스위치는 이른 시간 얻은 PK득점에 힘입어 첼시에게 승리했으며 리암 델랍의 활약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입스위치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첼시는 2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첼시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4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OTM은 콜 파머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7.8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리암 델랍의 8.4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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