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패배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승자가 의심되던 사우스햄튼과 맨유, 사우스햄튼의 순위를 생각했을 때 맨유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디알로가 없었다면 맨유는 승리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맨유는 사우스햄튼의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레니 요로, 마티아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MF - 아마드 디알로,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메이누,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FW - 라스무스 호일룬
사우스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제임스 브리, 얀 베드나렉,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MF - 스가와라 유키나리, 레슬리 우고추쿠, 조 아리보, 카일 워커-피터스
MF -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카말딘 술레마나
FW - 타일러 디블링
경기가 시작되고 12분 워커 피터스의 전진 패스, 왼쪽에서 술레마나가 요로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 낸다.
16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17분 가르나초의 패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0분 왼쪽에서 호일룬이 침투하고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4분 메이누의 패스를 수비가 걷어낸다.
24분 가르나초가 수비를 제치고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말고 17분 디블링과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모두 막아낸다.
30분 디블링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4분 술레마나의 질주, 중앙으로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3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우가르테에 등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우가르테였다.
44분 디블링의 강력한 슈팅을 오나나가 선방해 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맨유가 메이누와 안토니를 교체하고 4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안토니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1분 술레마나가 요로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더 리흐트가 태클로 차단하고 52분 아리보의 침투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태클로 저지하며 옐로카드를 받고 만다.
58분 왼쪽에서 술라마나가 침투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의 패스, 안토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공을 잡아낸다.
64분 맨유의 역습 찬스, 지르크지가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지르크지의 질주, 브리에게 막히고 만다.
81분 오른쪽에서 디알로가 직접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90분 오른쪽에서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에릭센의 로빙 패스, 침투하던 디알로가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디알로였다.
92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하우드-밸리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4분 볼을 돌리던 사우스햄튼, 램즈데일의 패스를 하우드-밸리스가 제대로 받지 못하자 디알로가 인터셉트해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96분 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 내고 경기는 3-1로 종료되며 디알로로 승리를 거두는 맨유였다.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이어 아마드 디알로라는 맨유 유스 출신의 선수가 맨유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이들은 1-0으로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 같았지만 디알로가 해결해 주기 시작했다.
답답했던 경기력을 디알로가 혈을 뚫어주기 시작했고 90분이 돼서 역전에 성공했고 추가 시간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는 1-0으로 밀리고 있던 경기를 3-1로 뒤집었다.
호일룬도 지르크지도 가르나초도 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디알로는 3번이나 성공했으며 맨유는 그 어떤 선수보다 디알로를 특별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반면 이기고 있던 경기를 3골이나 내주며 패배한 사우스햄튼은 여전히 최하위 순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들은 우가르테의 자책골에도 완전한 경기 리드에 실패했고 디알로로 무너지며 이들의 이번 패배는 뼈가 아플 수밖에 없었다.
레니 요로는 술레마나를 막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번 경기는 오직 디알로만이 빛나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23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사우스햄튼은 13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유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1장의 옐로카드, 사우스햄튼은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해트트릭의 주인공 아마드 디알로였으며 그는 평점 9.9점을 받으며 경기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최하 평점은 6.3점의 코미 메이누였으며 자책골의 주인공 우가르테는 6.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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