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황희찬이 활동하고 있는 구단으로 이들은 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얼마 전 감독까지 교체하며 승리를 경험한 이들이었지만 또다시 연패에 빠지며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잔류를 최종 목표로 둬야했지만 낮은 순위로 인해 타 구단들에게 울버햄튼 선수들은 영입 대상자로 지목되기 시작했다.
연이은 패배에 선수들도 자신의 커리어에 의문을 가질 시기에 현시점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인 마테우스 쿠냐가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아스널, 첼시, 노팅엄 포레스트 등 공격 보강을 원하는 EPL 구단들에게 쿠냐는 적절한 공격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쿠냐를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인지하고 있고 그에게 선수단 내 최고 대우를 약속할 예정이었지만 쿠냐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늑대 군단 탈출을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울버햄튼은 쿠냐와 재계약 관련되어 구두 합의를 이뤄냈지만 막상 정식적인 재계약 협상에서 울버햄튼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쿠냐는 팀에서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얼마 전 쿠냐는 입스위치와 경기를 마치고 패배하자 화를 참지 못했고 입스위치의 보안팀 직원과 충돌하고 말았고 경기 중에도 동료들에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쿠냐는 보안팀 직원의 얼굴을 가격하며 축구 협회로 부터 2경기 출장 정지와 1억 5천만 원의 벌금을 지불했으며 이를 바라본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쿠냐에게 경고를 줬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다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지목되던 그는 오히려 혼나고 있는 처지였다.
결국 쿠냐는 자신을 원하는 구단들의 애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아스널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에 딜레마를 겪고 있었다. 과거 블라호비치의 영입이 실패했고 세슈코의 영입 역시 무산되며 하베르츠와 제주스로 버티고 있는 아스널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의 퍼즐은 공격수로 인해 여전히 맞춰지지 않았으며 이번 기회에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는 그들이었지만 여전히 적극적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세슈코, 블라호비치를 영입 대상자로 올려두고 있는 이들이지만 영입 가능성에 변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결국 이들은 울버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마테우스 쿠냐에게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쿠냐 역시 이에 호응하며 구단과 선수의 대화가 긍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쿠냐는 지겨운 하위 경쟁에서 벗어나 우승 경쟁을 원하고 있었다.
과연 쿠냐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날 것인지 지켜봐야 했으며 아스널 역시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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