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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 합류 시 곧바로 방출될 에메르송 로얄, 갈라타사라이-풀럼이 관심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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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
ⓒ AC밀란 홈페이지

AC밀란의 주장인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부진으로 토트넘의 오른쪽 윙백인 에메르송 로얄을 영입한 AC밀란.

 

AC밀란은 에메르송 로얄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지겨운 협상을 시도했고 결국 에메르송 로얄의 영입에 성공했다.

 

에메르송 로얄 역시 AC밀란 이적에 열광하고 있었고 그는 최근 AC밀란 슈퍼컵 우승에 기여하며 토트넘을 떠난 반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탈트넘'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에메르송 로얄도 반년 만에 팀을 떠날 수 있었다. 최근 AC밀란이 카일 워커의 영입에 진심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이들은 워커를 영입할 경우 곧바로 에메르송 로얄의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에메르송 로얄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칼라브리아의 부진으로 그가 선발로 출전하는 것뿐. 그는 공격 가담 후 수비를 해야 할 상황에서 복귀하지 못했고 상대 선수를 제대로 막지 못해 위기를 초래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다.

 

토트넘에서 받았던 비난을 현재 AC밀란에서도 받고 있는 에메르송 로얄이었으며 현재 그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풀럼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풀럼은 케니 테테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그의 대체자로 에메르송 로얄을 원하고 있었다.

 

갈라타사라이 역시 그에게 출전 시간을 두고 그의 합류를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에메르송 로얄이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경우 그는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다빈손 산체스와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AC밀란이 워커의 영입에 점점 근접해지기 시작하며 에메르송 로얄의 이별도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AC밀란은 워커의 영입을 확정 지을 시 곧바로 에메르송 로얄의 매각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결국 에메르송 로얄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보고 밀란을 떠날 위기에 놓였으며 그는 빅클럽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자신의 기량이 노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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