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맨시티의 방출 대상자 그릴리쉬, 맨체스터 라이벌 맨유도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23. 16:33

본문

잭 그릴리쉬
ⓒ 게티이미지

맨시티에서 잊혀진 윙어 잭 그릴리쉬. 한 때 아스톤 빌라에서 EPL에서 최고의 윙어로 성장한 그는 1억 파운드(약 1772억 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맨시티로 이적했다.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강의 공격 듀오가 될 것 같던 그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전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제레미 도쿠의 합류로 그릴리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말았고 그릴리쉬의 방식은 이제 팀의 큰 도움이 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릴리쉬는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며 현재 타 구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릴리쉬의 유니폼이 바뀔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인터밀란, 토트넘, 도르트문트 등 각 나라의 구단들이 그릴리쉬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돌연 맨시티의 최고의 라이벌인 맨유가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임대 이적도 허용할 계획인 가운데 맨유의 감독인 후벵 아모림은 그릴리쉬의 합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맨유는 연이은 패배에 아모림 감독은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라는 발언을 하게 되었고 이 발언의 여파가 상당히 큰 상황이었다.

 

아모림 감독인 가르나초가 매각될 경우 대체자로 그릴리쉬를 원하고 있었고 아모림 감독은 전면적인 윙어가 아닌 드리블 실력과 컨트롤 능력이 우수한 기술적인 윙어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즉 후벵 아모림 감독은 빠르고 침투해 득점을 하는 윙어가 아닌 기술적으로 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윙어의 합류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본격적으로 그릴리쉬 영입에 돌입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릴리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현재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맨시티가 굳이 라이벌에게 그릴리쉬를 내줄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같은 리그 내에서 선수를 이적을 보내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잉글랜드 구단들은 많은 돈으로 맨시티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그릴리쉬 영입에 근접한 구단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그릴리쉬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