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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Round] 날개로 맨시티를 4-2로 무너트린 PSG, 짜릿한 역전승으로 16강 희망 이어간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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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왕좌와 잉글랜드의 왕좌의 맞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던 가운데 맨시티는 PSG를 잡아 완벽하게 부진을 떨쳐낼 것 같았다.

 

하지만 PSG는 맨시티를 4-2로 꺾었고 이강인 역시 이 경기에 출전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출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누누 멘데스

MF -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FW - 이강인,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누네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게 된다.

 

GK - 에데르송

DF - 마테우스 누네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마테오 코바치치, 베르나르두 실바

MF - 필 포든, 케빈 데 브라위너, 사비뉴

FW - 엘링 홀란드

PSG VS 맨시티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두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9분 전진하는 하키미를 디아스가 가로막으며 옐로카드를 받는다.

 

10분 PSG의 프리킥 크로스, 네베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3분 디아스의 전방 크로스,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낸다.

 

19분 바르콜라의 크로스,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21분 포든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26분 아칸지의 헤딩이 네베스에게 향하고 공을 받은 두에의 패스, 흘러나온 공을 비티냐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왼쪽에서 사비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낸다.

 

45분 네베스의 전진 패스, 누누 멘데스가 슈팅이 아닌 이타적인 패스 플레이를 시도하고 바르콜라가 슈팅 아닌 패스를 시도해 하키미가 득점에 성공한다.

 

46분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으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PSG가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를 교체하고 50분 아칸지가 직접 침투해 중앙 패스, 흘러나온 공을 그릴리쉬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53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중앙 패스, 흘러나온 공을 홀란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단숨에 2-0이 되어버린다.

 

56분 바르콜라의 단독 찬스,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도하지만 PSG였다.

 

58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0분 두에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흘러나온 공을 바르콜라가 밀어 넣으며 스코어는 2-2가 되어버린다.

 

70분 뎀벨레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72분 하키미가 리코 루이스를 제치고 중앙 패스,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78분 PSG의 프리킥 크로스, 네베스가 다이빙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PSG였다.

 

83분 왼쪽 측면에서 하키미의 크로스, 멘데스-하무스가 내준 공을 뎀벨레가 밀어 넣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한다.

 

84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 내고 9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 낸다.

 

93분 공중별 경합에서 흘러나온 공을 하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하고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공이 그바르디올을 맞고 나왔다는 점에서 끝내 오프사이드가 취소되고 득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는 4-2로 종료되며 프랑스 최강 구단인 PSG는 잉글랜드의 최고 구단이었던 맨시티를 꺾었다.

 

상승세도 잠시

연이은 부진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던 맨시티. 하지만 최근 연승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하는 것 같았지만 PSG라는 강력한 상대를 넘지 못했다.

 

두 팀은 예열의 시간이 매우 달랐다. 맨시티는 2-0으로 리드하고 있던 경기가 PSG의 측면에서 뛰던 선수들에게 붕괴를 당하게 되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PSG의 윙백과 윙어들에게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뎀벨레와 바르콜라의 활약, 누누 멘데스의 이따금 침투, 연이은 슈팅으로 흘러나온 공을 득점으로 처리한 구단은 맨시티가 아닌 PSG였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맨시티는 PSG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반면 PSG는 전체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이들은 맨시티에게 승리함으로써 여전히 16강 플레이오프의 순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25위로 떨어지며 플레이오프 순위에서 벗어난 가운데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무승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26번의 슈팅 중 9번이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을 기록했고 각각 1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주앙 네베스로 선정되었으며 8.9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바르콜라는 8.7점을 기록했으며 이른 시간에 교체된 이강인은 6.9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4.7점을 기록한 베르나르두 실바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맨시티가 완전히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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