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바르셀로나. 이들은 아탈란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이들은 아탈란타를 꺾지 못했다.
역습만이 오고가는 경기에서 두 구단 모두 우위를 점하기 힘들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쿠바르시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려싿.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 에릭 가르시아, 알레한드로 발데
MF - 프랭키 더 용, 페드리
MF - 라민 야말, 가비, 하피냐
FW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카르네세키
DF - 베라트 짐시티, 이삭 히엔, 세아드 콜라시나츠
MF - 라울 벨라노바, 마르턴 더 론, 에데르송, 다비데 차파코스타
MF - 마리오 파샬리치
FW - 샤를 데 케텔라에르, 마테오 레테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아탈란타의 코너킥 크로스, 파샬리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분 야말의 전진 패스, 하피냐가 공을 받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9분 오른쪽 측면에서 벨라노바의 크로스, 차파코스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1분 아탈란타의 역습 찬스, 차파코스타의 중앙 패스를 발데가 태클로 저지한다.
11분 야말이 올라오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카르네세키의 긴 골킥, 레테기가 공을 받아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6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공을 접고 선수들을 제치고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낸다.
35분 에데르송의 패스를 데 케텔라에르가 흘린 공을 차파코스타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한다.
47분 하피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공을 잡아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왼쪽 측면에서 하피냐의 중앙 패스, 카르네세키가 나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야말이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60분 바르셀로나가 역습 찬스에서 하피냐와 레반도프스키가 2대1 패스를 시도하지만 기회가 무산되고 63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아웃프런트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선방해낸다.
67분 에데르송이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아탈란타였다.
72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아라우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아탈란타의 추격을 뿌리치는 바르셀로나였다.
79분 더 론의 크로스, 공을 받은 파샬리치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이어지며 또 다시 동점골을 기록하는 아탈란타였다.
91분 공중볼 경합 중 스칼비니가 파샬리치와 충돌해 고통을 호소하고 끝내 들 것에 실려나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경기는 2-2로 종료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하던 바르셀로나는 아탈란타 상대로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아탈란타보다 많은 볼 점유율과 슈팅 수를 기록했지만 아탈란타의 날카로웠던 역습과 압박은 바르셀로나도 뿌리치기 어려웠다.
라민 야말은 경기 내내 공을 끌고 찬스를 만들어갔지만 아탈란타의 수비는 만만치 않았고 아탈란타는 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공을 빼앗아 곧바로 자신들의 방식을 이어나가며 바르셀로나를 안심하게 만들 수 없었다.
아탈란타는 기회를 충분히 살리는 모습으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하고 있었으며 공격적이었던 두 팀의 경기는 쉽게 우위를 결정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아탈란타에게 첫 무승부를 기록하는 경기였으며 세리에에서 공격으로 소문난 아탈란타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아탈란타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점을 얻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9위까지 오르며 아쉽게 8위부터 16강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6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탈란타는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겨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탈란타는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POTM은 라민 야말로 선정되었으며 FOTMOB에서는 야말에게 8.5점을 부요했고 최고 평점은 2도움을 기록한 하피냐의 8.9점으로 선정했다.
에데르송은 7.6점, 파샬리치는 7.4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1점의 베라트 짐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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