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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챔피언스리그 32강 플레이오프] '홀란드-음바페 득점'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상대로 3-2 역전승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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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의 존재로 더비같이 형성된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 경기. 이전부터 이들은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며 24-25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3-2 역전성을 거두게 된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와 음바페는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라이벌 구도를 제대로 보여줬으며 2024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의 맨시티와 발롱도르 수상 실패로 분노했던 비니시우스의 팀 대전 역시 별미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경기 정보

경기 내용 -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플레이오프(32강) 1차전 맨시티 VS 레알마드리드 (UEFA Champions League, Knockout Phase, Playoff round)

경기 일시 - 2025년 2월 12일 오전 5시 (한국 시간)

홈구장 - 에티하드 스타디움

관중 - 52,081명

주심 - 클레망 튀르팽(Clément Turpin)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3-3으로 필 포든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에데르송

DF -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케빈 데 브라위너

FW - 사비뉴, 엘링 홀란드, 잭 그릴리쉬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3-3으로 바스케스의 부상으로 발베르데가 풀백으로 출전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루카스 바스케스, 라울 아센시오,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를랑 멘디

MF - 다니 세바요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FW - 호드리구,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맨시티 VS 레알마드리드
ⓒ 로이터

🔥홀란드 VS 음바페

호날두 VS 메시에 이어 현 축구계의 라이벌이 되어버린 홀란드와 음바페. 이 둘은 이전부터 나름 신경전을 펼쳤으며 이번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1골, 홀란드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두 선수는 모두 5번씩 슈팅을 시도했고 홀란드는 음바페보다 볼터치가 적었지만 공을 잡았을 때 확실한 모습을 보여줬고 음바페는 스피드로 수비를 압도하며 공격에 보탬이 되어 있었다.

 

두 구단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데 브라위너와 벨링엄의 맞대결에서 벨링엄이 우위를 점했고 벨링엄은 오프 더볼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내 득점가지 성공했다.

🔥패턴과 스피드

두 팀이 추구하던 공격 방식은 매우 달랐다. 맨시티는 올라와 짜임새 있는 공격을 시도했다면 레알마드리드는 스피드와 빈 공간에 패스를 뿌려 정확히 득점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와 카를로 안첼로티의 맞대결이며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었던 두 팀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레알마드리드는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에도 잘 대처했으며 맨시티의 경우 그릴리쉬와 아칸지의 부상이 타격이 컸다.

 

이들의 부상은 다음 2차전 경기에서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교체투입되었던 코바치치와 리코 루이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용병술면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했다.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

맨시티 2-3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 승리)

 

🕞득점자

19분 - 엘링 홀란드 (MCI), 80분 - 엘링 홀란드 (PK) (MCI)

60분 - 킬리안 음바페 (RMA), 86분 - 브라힘 디아스 (RMA), 92분 - 주드 벨링엄 (RMA)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20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옐로카드는 아무도 받지 않았다.

 

이 경기의 POTM으로 비니시우스가 선정되었으며 FOTMOB에서는 비니시우스에게 8.2의 평점을 기록했고 벨링엄은 8.4점, 음바페는 8.1점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8.6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의 잭 그릴리쉬와 베르나르두 실바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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