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 이후 토리노전에서도 패배했던 AC밀란, 이들은 비슷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볼로냐를 상대해 승리를 거머쥐어야 했지만 볼로냐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6위에 안착하게 된다.
스코어 2-1로 승리한 이들은 AC밀란의 부진을 이용해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AC밀란의 부진은 시작되고 말았다.
볼로냐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우카시 스코룹스키
DF - 로렌초 데 실베스트리, 샘 뵈케마, 니콜로 카살레, 후안 미란다
MF - 레모 프로일러, 루이스 퍼거슨
MF - 단 은도이, 조반니 파비안, 벤하민 도밍게스
FW - 산티아고 카스트로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오른쪽 풀백의 줄부상으로 히메네스가 대체되었다.
GK - 마이크 메냥
DF - 알렉스 히메네스, 말릭 치아우,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테오 에르난데스
MF - 유누스 무사, 유수프 포파나
MF - 주앙 펠릭스, 티자니 라인데르스, 하파엘 레앙
FW - 산티아고 히메네스
두 구단은 승리하기 위해 치고박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서로를 밀치며 공을 가져오기 위해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선수들은 서로를 넘어트리며 공을 탈취했지만 주심은 좀처럼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이러한 영향력으로 인해 선수들은 서로를 밀치고 있었다.
AC밀란의 공격은 볼로냐보다 짜임새가 존재하지 않았다. 히메네스와 펠릭스는 공격 과정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무사와 레앙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AC밀란의 공격력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었다.
그나마 레앙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것 같던 AC밀란은 곧바로 볼로냐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계속 시도되는 측면 공략과 세트피스 우세에 볼로냐는 승점 3점을 가져가고 말았다.
AC밀란은 이번 년도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선택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산티아고 히메네스, 주앙 펠릭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이 경기에서 볼로냐는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AC밀란은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볼로냐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은 2장의 옐로카드, 볼로냐는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POTM은 볼로냐의 득점자인 은도이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8.4점의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AC밀란 선수들을 괴롭혔다.
최하 평점은 6.2점의 주앙 펠릭스와 티자니 라인데르스였으며 하파엘 레앙은 7.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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