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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3년 만에 레버쿠젠에게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 3-0으로 8강 진출 유력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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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분데스리가의 양대산맥이 되어버린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 이전까지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라이벌로 평가되고 있었다면 현재는 레버쿠젠이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까지 달성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왕좌를 노리는 구단이 되어버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3년 동안 레버쿠젠에게 승리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3-0으로 승리해 무승 기록을 깨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최적의 스쿼드를 선택한 콤파니 감독이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레버쿠젠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3-4-1-2로 흐라데츠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테이 코바르

DF - 마리오 에르모소, 요나탄 타, 피에로 인카피에

MF - 노르디 무키엘레,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그라니트 자카,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MF - 플로리안 비르츠

FW - 야민 아들리, 제레미 프림퐁

바이에른 뮌헨 VS 레버쿠젠
ⓒ 로이터

🔥최고와 최악으로 갈려버린 두 팀

이번 경기에서도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것 같던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 경기 시작부터 케인의 득점이 터지며 이른 시간 분위기를 가져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많이 남았기에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노리고 있었고 프림퐁은 최전방에 배치되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허나 레버쿠젠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그리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롱볼을 이용해 레버쿠젠을 계속 위협했고 키미히는 상대편의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경기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키미히의 플레이로 레버쿠젠의 수비 라인은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후반전부터 경기 분위기가 결정되고 만다.

 

키미히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코바르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1점을 헌납하고 말았고 곧바로 코망을 향한 무키엘레의 이해할 수 없는 태클은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로 이어져 10명으로 싸워야 하는 레버쿠젠이었다.

 

스코어 2-0으로 10명의 선수가 되어버린 레버쿠젠에 대해 알론소 감독은 우선 2-0으로 경기를 끝내기 위해 공격수 투입이 아닌 아들리를 빼고 탑소바를 교체 투입한다.

 

2차전에서 반전을 노려야 했던 상황에서 탑소바는 케인을 넘어트려 PK를 내주고 말았고 결국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리고 만다.

 

1차전에서 3골 차는 매우 치명적이었으며 레버쿠젠에게 8강 진출 가능성을 사라지게 만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16강 1차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차전에 대해 큰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이들은 3년 만에 레버쿠젠에게 승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레버쿠젠은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레드카드까지 가져갔으며 이 경기의 POTM은 멀티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으로 선정된 가운데 그는 9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무시알라는 8.6점, 김민재는 6.9점을 기록했으며 실수를 범한 코바르는 5.2점, 퇴장을 당한 무키엘레는 4.6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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