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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버튼 에이스 히샬리송, 토트넘 떠나 에버튼 복귀해 부활 준비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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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FOOTBALL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대체자가 될 것 같았던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히샬리송. 2022년 에버튼을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그는 이적료 1126억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에 큰 야망을 가지고 합류했다.

 

1시즌이었지만 케인, 손흥민과 함께 뛰며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었으며 그는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에버튼에서 에이스였던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매력적인 선수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토트넘 합류 이후 전술적으로 적응을 하지 못했고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전술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토트넘에서 80경기 18골 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이해할 수 없는 기록을 보여주던 그는 금방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었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동행을 선택하고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부터 시작해 2명의 감독 대행을 거쳐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 발을 내딘 히샬리송은 솔랑케의 합류로 입지가 더욱 투명해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다는 점에서 히샬리송 매각에 많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과 이별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히샬리송은 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고 그 중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것을 열어놓고 있었으며 더 나아가 잉글랜드, 브라질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샬리송의 친정팀인 에버튼은 히샬리송의 복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토트넘의 스카우터였던 믹 브라운은 에버튼이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히샬리송의 에버튼 복귀가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히샬리송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기위해 꾸준한 출전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좋은 기억만이 남아있는 에버튼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에버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대체자로 에버튼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히샬리송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튼 팬들은 히샬리송의 복귀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토트넘은 높은 이적료로 영입했던 만큼 자신들이 지불한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현실적으로 히샬리송 영입에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기에는 매각이 어려웠다.

 

현재 언론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히샬리송의 이적료롤 100억 이하로 판매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만약 에버튼이 히샬리송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들은 히샬리송을 이용해 엄청난 이득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에버튼에게 히샬리송을 판매할 경우 750억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협상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에버튼의 다재다능한 선수였던 히샬리송, 과연 그가 에버튼으로 이적해 부활할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이적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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