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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체자 찾은 토트넘, 본머스 에이스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영입에 850억 지불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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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과거 아약스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저스틴 클라위버르트(클루이베르트). 그는 네덜란드의 레전드 공격수였던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의 아들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아약스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 끝에 2018년 AS로마로 이적을 선택했으며 당시 그의 아버지인 파트릭 클라위버르트는 아들의 이적에 대해 이른 감이 있다며 아쉬워하고 있었다.

 

아약스를 떠난 클라위버르트는 라이프치히, OGC 니스,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경험하며 AS로마의 선수로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가운데 그는 2023년 본머스로 이적하며 EPL 입성에 성공했다.

 

AS로마에 비해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본머스 이적에 그의 커리어에 많은 축구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었지만 그는 하위권이었던 본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기 시작하며 본머스를 강한 팀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본머스의 감독인 안도니 이라올라 감촉 체제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그는 이번 시즌 13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클라위버르트의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그의 영입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부터 방출 대상자들의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던 가운데 해리 케인이 떠나고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얼마 전 손흥민은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며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가운데 토트넘은 애초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손흥민의 방출에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챙길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그의 대체자로 저스틴 클라위버르트를 점찍어둔 것이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EPL 무대에서 2선에 위치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그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소화하며 공격적인 역할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마땅한 대체자로 클라위버르트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본머스와 저스틴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에서 이들은 이적료 851억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감독 변경에 따라 클라위버르트 영입을 더욱 박찰 수 있었다.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대체자로 본머스의 감독인 안도니 이라올라를 유력한 인물로 지목하고 있었으며 그를 선임할 경우 클라위버르트의 영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

 

솔랑키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본머스에서 수혈을 시도하고 있는 토트넘, 과연 클라위버르트를 영입해 손흥민을 매각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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