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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의료진 저격한 로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접촉해 이적 준비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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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 게티이미지

2022년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그는 토트넘에서 수비를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며 시간이 흘러 팀 내 부주장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경합에 밀리지 않아 리그에서 수준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토트넘 내에서 로메로의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이러한 로메로의 성장에 레알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에 토트넘 팬들은 로메로의 이적에 대해 걱정했지만 토트넘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그의 이적을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했다. 최근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더 일찍 복귀할 수 있었지만 진전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불만은 토트넘 의료진이었다. 그는 구단의 의료진의 수준이 미흡하다며 대표팀 의료진이 자신을 경기장으로 복귀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그는 토트넘의 의료진 수준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의 로메로 영입 관심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었으며 무엇보다 토트넘이 낮은 순위로 인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낮다는 면에서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계획이었지만 여기에 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영입전에 가세하며 로메로의 영입 경쟁은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고 에이전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로메로의 스페인 진출 가능성은 상승하고 있었다.

 

로메로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였으며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로메로가 이번 시즌 내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최소 1139억에서 1898억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메로에 대한 거래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가 두 마드리드 구단들 중 어느 곳으로 향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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