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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구단이 제일 좋은 주앙 펠릭스, AC밀란에서도 외면 받자 아스톤 빌라가 손 내밀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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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

임대 구단이 제일 좋은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에는 첼시,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후 첼시,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도를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탈출해 첼시로 이적했던 그는 첼시에서 포부를 알린 뒤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해 AC밀란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해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받았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부진으로 인해 AC밀란에서 외면당하고 첼시 복귀가 유력해지자 첼시 팬들은 펠릭스를 서둘러 처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주앙 펠릭스는 이전부터 임대 이적 후 임대 구단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원소속팀과 좋지 않은 관계를 만들고 있었고 이러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첼시에서도 똑같은 방식을 2번이나 저질러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현재 AC밀란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며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의 대한 경질 카드를 만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경우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은 더욱 멀어질 예정이었으며 시즌 막바지가 다가오는 현재 펠릭스가 AC밀란의 결정을 바꿀만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역시 의문이었다.

 

결국 주앙 펠릭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로 복귀해야 했고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와 7년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껄끄럽게 첼시에서 활동을 이어나가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는 다시 한번 주앙 펠릭스 영입에 재도전을 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첼시가 펠릭스를 영입하기 전부터 첼시와 영입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첼시로 향했던 펠릭스는 주전 경쟁에 밀려 AC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해버리고 말았다.

 

첼시 역시 펠릭스를 임대 이적 보낸 만큼 그의 매각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는 다시 한번 펠릭스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우나이 에레미 감독은 여전히 펠릭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첼시, AC밀란에서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신의 체제에서 부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는 펠릭스의 영입은 차선책이었다.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한 마르코 아센시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으로 기대 이상의 영입 성공 사례를 보여줬으며 특히 아센시오는 완전 영입 옵션이 없다는 면에서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아스톤 빌라는 아센시오의 완전 영입에 대해 진행할 수도 있었다.

 

래시포드는 완전 영입 옵션이 있어 협상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만약 이들이 아센시오를 선택한다면 펠릭스의 영입은 없던 일이 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적료였다. 첼시는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에 대해 쉽게 내주지 않을 예정이었으며 다음 시즌에도 펠릭스를 타 구단으로 임대 이적을 보낼 수 있는 첼시였다.

 

과연 주앙 펠릭스가 다음 시즌 이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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