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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거부하는 산초의 완전 영입, 위약금 내서라도 맨유로 돌려보내고 싶어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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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
ⓒ 게티이미지

도르트문트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보여주던 잉글랜드 출신의 윙어 제이든 산초. 2021년 맨유로 이적하며 맨유의 측면을 책임질 선수가 될 것 같았던 그는 맨유에서 도르트문트 시절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점점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 그는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으로 꿀벌 군단에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기량은 돌아오지 못했다.

 

맨유 시절보다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그였지만 도르트문트는 그의 완전 영입을 선택하지 않았고 그는 이번 시즌 첼시로 임대 이적하며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이든 산초는 맨유의 유니폼을 벗으면 맨유 시절보다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었고 선수 역시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하고 현재 머물고 있는 구단의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산초는 첼시에서 22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현재 산초는 맨유 복귀 위기를 접하기 시작했다.

 

애초 산초의 첼시 임대 이적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만약 첼시가 EPL 14위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첼시는 산초를 완전 영입해야 했고 이적료는 475억을 지불해야 했다.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가 14위 밑으로 떨어질 일이 없다는 면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산초를 영입해야 했지만 현재 이들은 산초의 영입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첼시는 산초의 무득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연이어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에게 첼시는 실망했고 그를 완전 영입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첼시는 옵션 발동으로 인해 완전 영입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맨유에게 위약금을 지불해서라도 산초의 영입을 바라지 않고 있었으며 결국 산초는 맨유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은 맨유에게도 골칫덩어리였다. 고액 주급자인 산초의 처분을 바라고 있었지만 첼시가 거부하며 고액 주급자를 또 다시 안고 갈 위기에 놓였다는 것이다.

 

현재 맨유는 재정적으로 많은 절약을 시도하고 있었고 직원들까지 해고하고 직원들의 식사도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산초의 복귀를 결코 바라지 않고 있었다.

 

과거 잉글랜드의 미래가 될 것 같던 윙어는 잉글랜드 구단에서 빛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산초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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