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첫 번째 영입 선수였으며 그는 맨시티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었다.
7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동하며 202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1시즌을 보냈던 그는 결국 맨시티로 복귀해 자신이 원하는 애정하는 구단에서 활동하기를 선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이전과 다른 분위기, 구단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방출 대상자로 등록되며 귄도안은 친정팀 복귀를 선택했다.
과르디올라 역시 귄도안의 복귀를 원했던 만큼 그의 복귀를 환영했지만 그는 복귀 후 이전 맨시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팀의 부진까지 겹치며 팀 내 노장 선수들이 처분 대상자가 되어버린 가운데 귄도안 역시 방출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애초 귄도안은 맨시티 복귀 당시 1년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만료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치진으로 합류할 수 있는 조건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렇게 귄도안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이 될 것 같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 타 구단으로 이적해 현역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갈라타사라이가 귄도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이들은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었다.
귄도안은 아직 은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었고 귄도안은 맨시티에서도 매각 대상자가 되자 자신의 말년 무대를 신중히 결정해야 했다.
이전부터 튀르키예 구단들은 귄도안 영입에 열광하고 있었다. 귄도안은 독일 국적이지만 메수트 외질처럼 튀르키예계 독일인으로 튀르키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현재 귄도안의 맨시티 경기력은 기대 이하로 세대 교체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던 가운데 귄도안은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튀르키예에서 마감할 수도 있었다.
맨시티의 유니폼을 벗고나서 그의 커리어는 이전과 같지 않은 가운데 과연 귄도안이 맨시티를 떠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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