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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30Round]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1-0 승리한 리버풀, 리그 우승 코 앞에 다가갔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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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머지사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리버풀과 에버튼, 1장의 레드카드를 각각 받으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에버튼은 강해졌고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은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간신히 머지사이드 더비에 승리해 우승에 한발 짝 다가간 가운데 살라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빛나고 있었다.

리버풀 VS 에버튼
ⓒ 게티이미지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커티스 존슨이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게 된다.

 

GK - 퀴빈 켈러허

DF - 커티스 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MF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버르흐

MF - 모하메드 살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루이스 디아스

FW - 디오구 조타

 

에버튼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던 픽포드

DF - 제이크 오브라이언, 제임스 타코우스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비탈리 미콜렌코

MF - 이드리사 게예, 제임스 가너

MF - 잭 해리슨, 압둘라예 두쿠레, 카를로스 알카라스

FW - 베투

 

🔥완성형 리버풀

경기가 시작되고 리버풀은 에버튼의 수비, 공격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었고 특히 베투의 침투를 반 다이크가 제대로 막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었다.

 

에버튼의 역습 플레이는 확실히 리버풀을 위협하고 있었지만 리버풀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각성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브래들리, 아놀드의 부상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커티스 존스는 공수 전환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보여주었고 자신들의 공간에서 점유율과 템포를 조절하며 점점 에버튼의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루이스 디아스는 장기인 드리블로 에버튼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타코우스키의 수비가 빛났지만 이들이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공격에 점점 공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타가 공을 받고 선수들 사이로 침투해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에버튼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며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하는 경기였다.

 

조타의 득점으로 리버풀은 어려운 승리를 거두게 된 가운데 확실한 것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의 에버튼이 머지사이드 더비를 더욱 재밌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73점을 기록해 2위인 아스널과 13점의 승점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리그 막바지가 다가오는 현재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몇 경기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7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에버튼은 5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리버풀이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버질 반 다이크로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은 8.7점의 루이스 디아스로 선정된 가운데 디오구 조타는 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8점의 잭 해리슨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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