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4-25 EPL 33Round] '리그 포기해 유로파에 매진하는 맨유?' 울버햄튼에게 1-0 패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21. 12:55

본문

유로파 리그 8강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극적으로 승리한 맨유, 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을 보여줄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이들은 울버햄튼에게 1-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유는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았고 사실상 리그 경기를 포기해 유로파 리그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 VS 울버햄튼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3-4-2-1로 유로파 리그 일정으로 인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빅토르 린델뢰프, 타일러 프레드릭슨

MF - 해리 아마스, 마누엘 우가르테, 크리스티안 에릭센, 패트릭 도르구

MF - 코비 메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FW - 라스무스 호일룬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3-4-2-1로 황흰찬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대니얼 벤틀리

DF - 산티아고 부에노, 에마뉘엘 아그바두, 토티 고메스

MF - 넬송 세메두, 안드레, 주앙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MF - 마샬 무네치, 마테우스 쿠냐

FW -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리그 포기한 맨유?

유로파 리그에서 올림피크 리옹에게 극적인 승리를 쟁취한 맨유였으며 3일 만에 리그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맨유는 리옹전 승리에 이어 분위기를 이어가 울버햄튼에게 승점을 획득할 것 같았으나 끝내 1-0으로 패배하며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아모림 감독은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롯과 같은 선수들을 벤치에 앉혔고 백업 선수들을 투입하며 울버햄튼을 맞이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한 맨유였지만 실속을 챙기지 못하고 있었고 호일룬은 연이어 기회를 놓쳤고 가르나초의 침투 역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후반전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롯 등 교체 카드를 만지기 시작한 아모림 감독이었지만 사라비아의 프리킥 득점으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

 

맨유는 연이어 슈팅을 저 멀리 보내버리며 사실상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준 가운데 결국 이들은 울버햄튼에게 패배해 울버햄튼전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현재 언론 매체에서는 맨유가 유로파 리그를 위해 리그 경기를 포기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울버햄튼은 승점 3점을 획득해 맨유와 같은 승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 우승 트로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맨유였지만 기대 이하의 리그 경기와 순위로 인해 이들에 이번 시즌이 의문만이 생긴 가운데 이들은 다음 경기에서도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의문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은 4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유가 6대4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2장의 옐로카드, 울버햄튼은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마테우스 쿠냐로 선정된 가운데 6.9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7.9점의 안드레로 기록되었다.

 

최하 평점은 5.9점을 기록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었으며 오나나는 6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